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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갤러리 소장품展

함께한 시간, 머물던 자리

1차 / 함께한 시간 (종료)

        2020.08.10 ~ 08.31

2차 / 머물던 자리 (진행중)

        2020.09.02 ~ 09.29

 전시 일시 :  1차 / 2020. 08. 10 ~ 08. 31 (종료)

                       2차 / 2020. 09. 02 ~ 09. 29 (진행중)

 전시 제목 : 움갤러리 소장품展 '함께한 시간, 머물던 자리'

 참여 작가 : 

움갤러리 관람안내
1.  움갤러리는 무료관람입니다.
    (유료전시시 사전 공지드립니다.)
2.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단, 촬영금지 작품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3. 작품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갤러리 내 센터를 이용해주세요.
    ☎ 문의전화.  031-323-5118
관람시간  월~토요일 11:00~18:00

                매주 일요일,​명절 연휴 휴무

움갤러리 관람시 주의사항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함께 지켜주세요>
1.  음식물은 반입이 어렵습니다.
2. 관람시 다른 관람자분들을 위해 정숙부탁드립니다.
3. 작품은 눈으로만 봐주세요.
    작품에 따라 지문이 묻어나거나 변형이 됩니다.
    (체험가능 작품은 표시해 두었습니다.)
4. 작품 훼손 시 전액 보상하셔야 합니다.
    (전 구역 CCTV 작동됩니다.)
5. 유아 동반시 특별히 유의 부탁드립니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작품은 과거에서부터 현대로 들어오기까지 수많은 과도기를 거쳐왔습니다. 각 시대상과 작가의 철학이 잘 반영되어있는 작품들이지만 정작 이것을 작가의 의도대로 이해하는 대중들은 많지 않습니다. 작가들의 의도대로 작품을 바라볼 수 없는 이유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념이나 신념들이 각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짧은 시간 동안 예술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하기는 쉽지 않지요.

  예술작품의 감상이 어려운 이유를 다른 각도에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를 보고 단순하게 눈에 보이는 대로 인지를 할 때와 이것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볼 때는 그 가치와 기준 등이 많이 달라집니다. 저는 이것을 숨 쉬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숨쉬는 행위 자체에 낯섦을 느끼기도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았습니다.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호흡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숨을 쉬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들숨과 날숨 한번에 많은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기도 하지요. 숨을 쉬는 것과 같이 예술작품을 접할 때에도 이것을 예술작품이라고 인지하는 순간부터 그것은 낯설고 어려운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술작품은 어려운 것도 쉬운 것도 아닙니다.
 예술작품은 순수하게 그 자체로 존재합니다. 마치 나라는 사람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순수하게 나 자신으로만 존재할 수 있듯이 말이지요. 예술작품은 그것을 창작해낸 예술가뿐만 아니라 감상하는 이가 그 작품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매 순간 다른 것이 됩니다. 내가 어떤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느냐에 따라 나의 역할이 바뀌듯이 말입니다. 
전시된 예술작품에 그만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작품을 감상하는 감상자의 몫이 크답니다. 작품의 표면적 아름다움은 누구나 찾아낼 수 있지만 그 안에 숨겨진 가치는 세상 그 어느 누가 발견해줄 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모든 학문의 최종목적은 구체적으로 실재하는 이 세계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예술도 마찬가지지요.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이 누릴 수 있는 것, 공유하고 공감하며 새롭게 움트는 것. 
  움갤러리는 예술작품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가치창출을 지향합니다.


 

움갤러리 대표   조 새 롬

월~토요일 11:00~18:00

매주 일요일,​명절 연휴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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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등록번호 : 287-86-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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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2017umgallery@naver.com  /  2017umgall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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